모카도톨

안녕하세요, 모카도톨입니다. 오늘은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 중앙정부 지원을 제외하고도 각 지자체에서는 재원을 편성하여 도민, 시민 등에게 자체적인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중앙정부 지원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있는지, 받을 수 있는 자격은 무엇인지 또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만약 자신이 인천시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이시라면 아래로 정리할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서 꼭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은 3월 31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시민 124만 모든 가구에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정부의 긴급재난 생계비와는 다르게 인천 모든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원정책에서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재원편성 및 지급시기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은 4월 중순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5~6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재원은 총 7천억 원의 규모로 정부에서 5천억 원 지원, 시/군구에서 2천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산 수치로 변동 가능하며, 시/군구 예산은 당초안 1천억 원에서 약 100% 증액된 것입니다.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 내용 총정리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하위 70%에게 정부 80%와 시/구군 20%의 부담으로 지원금을 지원하고, 소득 상위 30%에게는 가구당 25만 원을 인천시 100%로 부담으로 지원함으로써 소득에 따른 지원을 두고 소외층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본인이 고소득에 포함될 경우라도 최소 25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니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방식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은 인천 e음 카드와 지역상품권(온누리상품권 포함)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직/간접적 경제적 효과를 주기 위함입니다.

 

*참고 : 인천 e음 카드는 시민 98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캐시백 규모 상향(4->10%)에 따라 인천 e음 카드 평균 결제액 규모가 54% 급증한 바 있습니다.

 

이상으로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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